시애틀에서 가까운 포틀랜드로 무작정 떠나기로 했다. 이 때는 아직까지 잊혀지지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Bolt Bus를 타기 위해서 개고생을 했는데 지역 간 이동 버스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버스 타는 곳을 찾기 위해 30분을 돌아 다녔고 직원들의 불친절로 너무 힘들었다. 영어를 잘 못하는 나만 승차 위치를 못 찾나 했더니 현지인들도 못 찾을 정도이다. 버스로 시애틀에서 포틀랜드까지 2시 15분 정도 소요된다. 가장 먼저 간곳은 "Heart Coffee Roasters"이다 주소 : 5181 SE Woodstock Blvd, Portland, OR 97206 미국 웹사이트 : https://www.heartroasters.com/ Heart Coffee Roasters Heart is a café, roaste..

매일 과도한 카페인 섭취로 인해 시차 적응도 못하여 날밤을 지새우고 있지만 쉬지 않고 커피 마시기에 도잔하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Elm Coffee Roasters" 입니다. 주소 : 240 2nd Ave S #103, Seattle, WA 98104 미국 웹사이트 : https://elmcoffeeroasters.com/ Elm Coffee Roasters Sourcing, roasting and serving coffees that we love. Based in Seattle, WA. elmcoffeeroasters.com 정말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고 있었습니다. 줄을 서서요~~~ 스타벅스 1호점의 경우엔 외국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면 거기 로컬 미국인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앉아 있을 공간과 ..

세번째로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 테이스트룸입니다. 주소 : 1124 Pike St, Seattle, WA 98101, United States 바로 출입구입니다. 누가 봐도 스타벅스 같죠~ 들어가면 가장 먼저 D/P장이 있습니다. 정말 별개 다 있죠... 전 사진 않습니다. 뭘랄까? 가지고 있음 뭔가 짐 같은 느낌이라 ..ㅋㅋㅋ 브루잉 존입니다. 로스팅한 원두가 빈디스펜서로 자동으로 이동하고 밑에서 받아서 바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부러 저렇게 라인을 줘서 만들었습니다. 저러면 정말 가격이 많이 올라 가는데 얼마나 하나하나 신경을 쓴건지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메인 로스터기입니다. 프로밧이죠~~ 저 모든게 2~3년전부터 프로밧과 기획하여 만든 로스터리 매장이죠 프로밧에 스타벅스 로스터리 전담팀이 ..

첫째 날은 에스프레소 비바체만 들리고 바로 숙소로 들어갔습니다. Air bnb 예약을 한 곳으로 할머님과 손자만 사시는 2층 집이었고 2층 방 한 칸을 빌렸죠~ 시차를 적응차 맥주 한캔을 먹고 자려고 했지만.. 여권을 가지고 나가지 않아 맥주 구매를 하지 못하고 그냥 누웠습니다.......하지만 시차와 카페인으로 인해 잠을 뒤척이면서 아침을 맞이 했죠. 둘째 날은 아침 겸 점심으로 "Purple Cafe & Wine bar" 곳으로 찾아갔습니다. 주소 : 1225 4th Ave, Seattle, WA 98101 미국 웹사이트 : https://www.purplecafe.com/seattle/ 출입문 간판입니다... 뭔가 느낌 있어 보이죠? 들어서는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와인렉입니다. 홀 중앙을 기점으로 ..

커피 관련 직업을 갖고 20년이란 시간이 흘렸습니다. 직장인으로서도 마찬가지죠~~~ 2017년에 홀로 시애틀을 다녀온 적이 있었습니다. 시간이 흘렸지만 그때 다녔던 매장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이때 미국 내 유명 커피 블로거가 소개한 매장을 다녔어요! (잠깐 만난 적이 있어서 시애틀 내 가볼 만한 카페를 추천 요청했었어요)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차근차근 생각해 보면서 적어볼까 합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한 두 군데만 작성을 해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espresso vivace”로 “professional techniques” 책을 쓴 저자입니다. 제가 2003년 커피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해외 직구로 구매한 서적이었죠... 영어를 못해 그림과 사전만 무지 봤던 기억이 ㅋㅋㅋ 이후 테라로사에서 번역본을 판매..

집에서 간혹 가정용 머신으로 추출을 내리는 경우가 많이 있다.. 나도 자주는 아니지만 집에서 에스프레소를 추출해서 커피를 마시기도 한다. 또한 커피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에게 에스프레소를 어떻게 세팅해서 마시는 게 좋은지에 대한 질문을 받기도 한다. 정말 단순하게 에스프레소 추출 세팅에 대해 설명을 해주는데... 한 번만 이해하면 당연한 내용이기도 하다. 커피는 로스팅 포인트를 기준으로 물의 온도/분쇄입도를 세팅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처음 구매한 원두의 로스팅 포인트가 무엇일까? 보통은 패킹 봉투나 구매 사이트에 자세히 나와있다. 일반적으로 Light → French 단어로 표현하거나 Agtron 숫자로 표현을 한다. 이는 커피 색상 밝기를 표현 거다 즉 색상이 밝다면 약하게 로스팅해서 밝은 색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