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적어 봅니다. 그동안 이것저것 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못쓰고 해서 내가 이걸 쓰고 있었나 할 정도였네요. 저번주에 오랜만에 1박 2일 일정으로 강릉과 속초를 다녀왔습니다. 아침 9시 정도에 출발하여 평창 "메밀꽃 필 무렵"까지 1차 목적지로 오랜만에 메밀국수를 먹어야겠다. 생각하고 출발하였습니다. 출발 후 느낌이 안 좋더니 길이 막히기 시작합니다. 인천에서 출발하여 서울에서 지인을 태우기 위해 잠깐 들어간거 말곤 괜찮았지만 어느 순간 정체가 되더니 경기도 광주를 벗어나는 데 걸린 시간이 무려 3시간... 다시 경기도 광주에서 용인까지 정체... 이후 평창까지 운전한 시간이 약 6시간 걸렸습니다. 한 번도 안 쉬고 달렸지만....... 허리가 1차로 나가기 직전까지였습니다. 왜 이리 막히나 보..

호우주의보에서 남영동 오츠 커피로 이동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서울 3대 아인슈페너 맛집입니다. 여긴 진짜 차량으로 이동하실 때 고생 좀 해야 합니다. 주변에 주차할 곳이 거의 없거든요. 전 직장 회사가 이사 가기 전 남영동에 있어서 잘 아는 곳이라 ㅋㅋㅋ 만약 공영주차장을 찾으신다면 언덕길 따라 좀만 가시면 하나 있긴 합니다. 바로 위쪽 선린인터넷고등학교 근처에 청파마을공원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직선거리상 그렇게 멀진 않지만 살 짝 돌아야 하는다는 거가 문제이기 합니다. ㅋㅋ 매장 전경입니다. 상당히 오래된 느낌이 들죠? 전 개인적으로 예스러운 느낌을 아주 좋아하는 편이라 ㅋㅋ 매장 안 들어가자마자 만나서 바리스타존입니다.. 바로 아인슈패너 2잔을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서 잠시 멍 ..

오늘은 이태원로 카페 나드리를 잠시 다녀왔습니다. 호우주의보입니다. 여긴 건물 외벽을 통해 비가 오는 듯한 콘셉트인 매장인 거 같습니다. 호주 주의보 정문입니다. 이 곳을 방문하실 분들은 체력 단련이 필요할 듯합니다. 너무너무 높아요~~ 차량으로 이동하실 분들은 문 안쪽에 세 대정도 주차할 수 있으나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바로 근처 5분 거리?? 공용 주차장이 있습니다. 10분당 500원 정도 해요.. 단 오르막 내리막의 높이가 상당하니... 근육을 좀 풀고 움직이시는걸 ㅋㅋ 추천드립니다. 대문 쪽으로 걸어 들어가는 길입니다. 대나무 숲길로 꾸며놨습니다. 입구로 들어서 바로 외부로 이동하였습니다. 건물 상단에 보시면 물이 떨어지는 연출을 위해 살짝 도출하였고요.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

정말 오랜만에 "커피 아저씨" 장기동 매장을 방문하였다. 사실 오늘 부동산 관계자와 함께 이쪽저쪽 물건지(창고/제조시설)를 둘러보고 오는 길에 어디선가 많이 본.. 길이 아닌가~~ 그래서 정신을 차리고 바로 주위를 봤더니... "커피 아저씨" 매장 근처여서.. 바로 이동~~ 매장 근처에 주차를 하고 ... 1분만 걸어가면 간판이 바로 보입니다.. 다시 정문쪽으로 이동해서 한컷!! 커피 아저씨의 대표이신 김재근 선생님의 약력~~~ 쫘~악 붙어있다. 드립으로 아이스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한 잔을 주문하고.. 자리에 앉으려고 한 순간 바로에 앞에 김재근 선생님이 지인들과 대화하던 중 눈이 마주쳤다 ..ㅋㅋㅋ 사실 김재근 선생님과 오랫동안 알고 지냈고 회사일 때문에 가끔 방문하거나 오늘 같이 일이 있어야 잠깐 ..

마드리드는 길을 잃을 수 있는 코너와 갈증과 배고픔을 해소할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가득합니다. 100년이 넘도록 거리에 문을 연 곳도 있습니다. 이것들은 도시의 모든 역사적 변덕과 변화에서 살아남았고 그들이 시작했을 때처럼 여전히 유효합니다. 수도는 기록을 깨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전리품의 조카 1725년에 설립된 이 사업체 는 적어도 기네스북에 따르면 '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레스토랑 ' 으로 거의 공식 인증을 받았습니다 . 이 전통적인 마드리드 레스토랑은 도시 중심부의 17 Cuchilleros 거리에 있습니다.가장 오래된 것이든 아니든, 무엇보다도 전통 요리와 구운 젖먹이 돼지와 양고기를 엠블럼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순수한 마드리드 역사입니다. . 그들은 일주일에 약 서너 번 ..

파주 카페 문지리 535를 다녀왔습니다. 여긴 작년 주말에 함 도전 했다가 포기를 했었죠. 주차공간이 없어서 이번엔 평일에 방문을 해봤어요. 요즘 카페를 방문하다 보면 규모로 승부하는 곳이 많네요. 물론 통계 자료를 봐도 대형 평수 카페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중 주요 콘텐츠가 실내 정원형과 베이커리죠. 문지리535도 시장 동향과 비슷합니다. 매장 들어가자마자 1층 전경입니다. 실내 정원형이죠. 제가 간 시간이 6시쯤이라 베이커리류를 30% 할인해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만약 베이커리를 좋아하신다면 저녁시간대에 도전해 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음료를 받아서 3층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3층이 창문을 바라보도록 테이블이 위치해 있습니다. 마침 노을이 지고 있는 모습이에요.. 음료는 아아와 문지리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