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2. 12. 11:40ㆍ커피 이야기
기존 호프집을 하다가 이번에 전공을 살려 카페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회사 생활을 할때도 그랬지만 POS에 대한 불만이 많이 있었죠...
너무 크고 비싸고 불필요한 기능 등등
이번에 카페를 오픈하면서 토스 프론트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전에 쓰던 POS는 전부 당근으로 판매를 하였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아이패드에 토스 POS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사용 중입니다.
토스 프론트는 토스 플레이스에서 판매하는 제품입니다.
저것만 있으면 POS를 구매 할 필요가 없지요..
제가 혼자 카페를 하다보니 이 녀석의 최대 장점을 부터 얘길 한다면 당연 "키오스크" 기능입니다.
바쁜 시간대에 혼자 있다 보면 주문 받고 제품 만들길 반복적으로 하면
고객 분들에게 제품을 늦게 제공해서 한 참을 기다리게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 제품으로 바꾸고 나서는 제품 만들고 제공에만 집중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한가한 시간대에는 "키오스크" 기능을 끄고 대면 접수를 받으니 고객들과 대화를 할 수 있어 좋구요.
두번째 장점을 다양한 결제 수단!!
저 많은 결제 토스 프론트 하나로 다 됩니다. 기존 포스는 싸인패드가 저렴하다느니
뭐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옵션이 너무 많아 돈이 더 들어가는데 이 아인 하나로 끝냅니다. ㅋㅋㅋ
카카오 페이/네이버 페이도 되구요....
무엇보다 결제 인식이 상당히 빠릅니다. 페이 같은 경우엔 핸드폰이 프론트에 가까이 오기도 전에 인식될
정도로 빠릅니다. ㅋㅋㅋ
세번째 장점은 메뉴 구성을 언제든 손쉽게 구성할 수 있다는 것!!!
기존엔 정보통신을 통해서 해야한다 만다. 말이 많았고 시간도 걸렸지만 요건 순 삭하는 느낌입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기대되는 것이 바로 신분증 검사입니다
막 업데이트 되었는데 저희 매장은 위스키와 와인등 주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주변 가게에서 미성년자들이 장난을 친건지 모르지만
경찰에 걸려서 행정처분을 기다리는 분도 있고 어떤 매장은 오픈한지 한달만에 영업정지로
그냥 문을 닫는곳도 있어서 신분증 검사 기계를 하나 사야하나 했는데
마침 토스 프론트 출시되어 돈 절약이 자연스럽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에 싸이패스 가격이 90만원대이니 저만큼 아낀거 같습니다.
저렇게 하면 신분증 검사는 금방 되었습니다.
그리고 신분증 검사에 대한 리포트를 매일 아침 8시에 보내준다고 하니..
이젠 어린 놈들때문에 생길 위험 부담을 덜어서 너무 좋아요.
잘 사용하겠습니다.
다양한 기능들이 있고 지속 업데이트 되고 있으니 종종 글을 작성해서 정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토스 프론트는 월 사용료가 없구요.. 네이버 조회시 가격이 형성 다양하니 ₩16,000~₩120,000까지 다양합니다.
검색 후 진행하면 될거같은데..
저희 아이샾케어에서 ₩65,000 구매하여 사용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