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2. 22. 09:57ㆍ커피 이야기
시애틀에서 가까운 포틀랜드로 무작정 떠나기로 했다.
이 때는 아직까지 잊혀지지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Bolt Bus를 타기 위해서 개고생을 했는데 지역 간 이동 버스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버스 타는 곳을
찾기 위해 30분을 돌아 다녔고 직원들의 불친절로 너무 힘들었다.
영어를 잘 못하는 나만 승차 위치를 못 찾나 했더니 현지인들도 못 찾을 정도이다.
버스로 시애틀에서 포틀랜드까지 2시 15분 정도 소요된다.
가장 먼저 간곳은 "Heart Coffee Roasters"이다
주소 : 5181 SE Woodstock Blvd, Portland, OR 97206 미국
웹사이트 : https://www.heartroasters.com/
여긴 정말 시골이었습니다. 저는 대부분 걷거나 버스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여긴 뭐 이런 곳에 있나 할 정도였죠!!
빈속에 에스프레소(에티오피아 콩가? 기억이 ㅠㅠ) 아메리카노 무작정 마셨습니다.
길거리엔 사람이 전혀 보이지 않았는데 매장엔 자리가 없었죠.
어디선가 한국말이 들리길래 저도 모르게 귀를 쫑끗 세워 무슨 말 하나 들어 봤더니
카페 창업 땜에 미국까지 시장 조사를 나온 거 같았습니다.
인테리어를 보면 정말 그렇게 투자한 느낌은 없어요~~
빈 속에 카페인을 먹었더니 ..
다음 장소는 "Coava Coffee Roasters" 여긴 드립 커피 중 콘필터를 처음 선보인 곳인데 케맥스에 콘필터를
사용하여 드립을 내려 줍니다.
콘필터 특징이라 하면 커피의 오일 성분을 그대로 내려오기에 풍부한 바디를 느낄 수 있어요.
주소 : 1300 SE Grand Ave a, Portland, OR 97214 미국
웹사이트 : http://www.coavacoffee.com/
여기 인테리어를 보면 국내 카페 운영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영향 준거 같다..
무엇 보다 남자 바리스타들이 정말 잘생겼음!!
한쪽엔 서핑 보드!! 뭔가... 공장을 개조를 했지만 편안한 분위기!!
딸랑 메뉴 6개!! 저거만 팔아서 운영이 되나 싶을 정도이다.
어디에서 그렇게 나타나는지 사람들은 정말 많았다.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