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 24. 16:39ㆍ커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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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카페 하면 딱 떠오르는 생각은 무엇일까요?
바로 모모스 커피 아닐까 생각됩니다.
한국인 최초의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전주연 바리스타가 있는 곳이죠.
모모스 커피에서 야심차에 오픈한 "모모스 로스터리&커피바"입니다.
을숙도에서 영도까지 이동하다가 내비게이션이 끝나는 시점에서 아차 하면 지날 칠 순간...
그때에 왼편을 봐라 보면 모모스 로스터리&커피바가 있습니다. ㅋㅋㅋ
매장 전면 사진입니다... 어딜봐도 간판이 안 보입니다.ㅋㅋㅋ
매장 안을 들어가 보면 트로피가 두 개가 있습니다. 2019년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전주연 바리스타와 2021 월드컵테이스터스챔피언십 챔피언 추경하 바리스타의 트로피입니다.
로스팅 공장/생두 보관 창고/사일로/팩킹룸/학원/카페까지 하나로 만들어 놓은 플래그십 매장답게 규모와 시설로
놀라게 하죠 ㅋㅋㅋ.
저희는 가볍게 둘러 본 후 커피 한잔 후 이동키로 하였습니다.
크림 두잔을 먹은 관계로 깔끔하고 산뜻한 산미가 있는 파나마 핀카 데보라 에코 원두를 주문하여
단숨에 꿀꺽하고 속을 달래며 나왔습니다.
이 커피에선 재스민의 은은한 향과 케인슈가의 달콤함이 좋았고 산뜻한 산미로 기분 좋게
마실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바로 근처에 있는 "피아크 앤 베이커리" 이동하였습니다.
광활할 정도로 넓은 부지에 만들어진 카페로 오션뷰를 감상하면서 마실 수 있는 카페입니다.
하지만 사실 저는 어떤게 좋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표현하고자 하는 컨텐츠가 무엇일까?라는 고민을 하고 시간상 사진을 찍고 빠르게 이동하였습니다.
롤링社 로스터기 시네소 에스프레소 머신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흐음~~~
뭔가... ㅜㅜ
여긴 사진만 투척하겠습니다.
다음은 마지막 일정인 JM커피로스터스 본점입니다.
정확히 얘기하면 컴포즈 본사입니다.
그 짧은 시간에 기장까지 이동을 하였죠!
외부 전경을 찍지 못했습니다.
주차장 들어가는 순간... 엘베 타면 바로 매장이라 굳이 나오기 싫더군요
지하에서 1층으로 올라가면 바로 보이는 로스팅룸입니다.
여기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로스터리샵이라고 적힌 모니터를 볼 수 있습니다.
정말 아시아 최대 규모인가? 싶을 정도로 와닿진 않았습니다.
바로 전에간 모모스도 있고 피아크 앤 베이커리 카페를 본다면 ㅋㅋㅋㅋ 작아 보입니다.
굿즈들이 진영이 되어 있고 핸드드립존이 있습니다. 저런 사일로 형태는 어디서 많이 봤을 거예요.
스타벅스 로스터리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죠..
형태로 봤을 때 한국의 DB인프라에서 진행한 거 같은 느낌이네요
JBM 베이커리 존이 있어요.
순간 저도 모르게 존맛탱으로 먼저 인지를 하느라 베이커리 존을 놓칠 뻔 했습니다.
저희는 체력이 다해 그냥 2~3층 방문 없이 1층에 있는 에스프레소 바에서 마무리를 하기로 했습니다.
에스프레소바는 에스프레소 1잔을 기본으로 사이드로 마끼아또등을 선택하여 마실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에스프레소만 주문 또는 아메리카노 / 드링크류를 주문하실 거면 2층에서 드실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