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간단히 마신 맥주가 체해서 새벽에 화장실을 몇 번을 간 줄 모르겠다.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결국 몇 시간 못 자고 반려견 루시와 함께 아침 산책을 빠르게 마무리하고 출근이라니...
개 피곤하다.
오늘은 마침 프리랜서 사업자 등록이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난 김에 작성해 보기로 했다.
전에 직접 세무서를 찾아가서 신청을 했지만 이번에 홈텍스로 신청하기로 맘을 먹었다.
먼저 3개 사업자가 존재하다보니 프리랜서 사업자등록을 내기로 맘을 먹었다.
각자 본인에 맞게 처음부터 세무 전문가와 함께 하시면 도움이 될 것이다. 일정 수준이상의 매출이라면 충분히 도움이 될 거 같다.
먼저 홈택스에 로그인 한 후 업종 코드를 검색하면 된다.
업종 코드는 홈택스 → 조회/발급 → 기타 조회 → 기준, 단순 경비율(업종코드)
순으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업종 코드 - 표준 산업 분류 연계표를 열어 확인하시면 돼요~~
저는 코드 번호 940600 → 대분류(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 → 소분류(인적용역) → 세분류(기타 자영업)
세세분류(자문, 감독, 지도료, 고문료, 교정료)
요렇게 코드를 찾았다면
신청/제출 → 사업자등록신청(개인)
기본 인적 사항을 기재하고 사업장 소재지는 자가일 경우 주소지 동일 여부 "여"를 선택
아닐 경우 임대 사무실이 있다면 "부"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임대 사무실의 경우엔 임대차 계약서 첨부가 꼭 필요해요~~
업종 선택은 첨에 조회했던 코드를 입력하시면 자동으로 반영됩니다.
개업일자 작성 → 임대차내역 입력(렌트일 경우 입력)
각 카테고리별로 해당 사항만 작성하면 되는데 저는 "사업자 유형"을 일반으로 선택하였습니다.
이유는 기존 사업자가 존재하기에 일반으로 선택 그 외엔 본인에게 맞게 신청하면 되고요 선택사항은 읽어보시면서
해당 사항이 없다면 패스~~
이후 저장 후 다음을 선택하시면 각종 첨부파일 요구합니다.
저는 해당 사항이 없어서 패스~~~~
최종 신청을 하면 아래의 이미지처럼 접수 완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통상 신청 후 2~3일 정도면 문제가 없다면 승인 나고 신청/조회에서 사업자 등록을 출력하실 수 있습니다.
처음엔 어려울 수 있으나 직접 해보면 어렵지 않게 쉽게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나의 세무 대리가 없다면 근처 세무사와 기장료 확인 하시면 되고요.
세무 대리인 결정이 되었다면 세무사 측에서 수임 동의 요청하면 클릭하면
관리가 편합니다.
방법은 조회/발급 → 세무대리정보 → 나의 세무대리수임동의 → 세무사 확인 → 동의 체크
그리고 간혹 내가 세무사를 고용한 적이 없는데 세무사 측에서 기존 세무대리를 해지 요청이 올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엔 세금 환급 플랫폼인 "삼쩜삼"을 신청한적이 있다면 해지 후 신청하시면 됩니다.
해지 시에도 위와 동일하게 들어간 후 해지 클릭 하면 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