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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이야기

이태원 카페 호우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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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태원로 카페 나드리를 잠시 다녀왔습니다.

호우주의보입니다.  여긴 건물 외벽을 통해 비가 오는 듯한 콘셉트인 매장인 거 같습니다.

호주 주의보 정문입니다. 이 곳을 방문하실 분들은 체력 단련이 필요할 듯합니다.

너무너무 높아요~~

차량으로 이동하실 분들은 문 안쪽에 세 대정도 주차할 수 있으나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바로 근처 5분 거리?? 공용 주차장이 있습니다. 10분당 500원 정도 해요..

단 오르막 내리막의 높이가 상당하니... 근육을 좀 풀고 움직이시는걸 ㅋㅋ 추천드립니다.

Rain Resort

대문 쪽으로 걸어 들어가는 길입니다. 대나무 숲길로 꾸며놨습니다.

입구로 들어서 바로 외부로 이동하였습니다. 건물 상단에 보시면 물이 떨어지는 연출을 위해 살짝 도출하였고요.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매장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베이커리 진열장을 볼 수 있고 중앙에 D/P에는 원두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매장 중앙을 역시 물이 떨어지는 느낌을 연출하고 있었고 모니터를 통해 다양한 연출을 하다고 있습니다.

2층 객석도 있으니 좌석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듯했습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이 오후 2시쯤이었는데도 상당히 많은 분들이 매장에 계시더군요

베이커리 바로 앞에 쇼케이스와 함께 기둥에 메뉴판이 있습니다.

메뉴는 다양한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독성이 너무 떨어지는 메뉴판 구성으로 커피를 잘 모르는 분들은 드립 커피를 선택하기 쉽지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직원분에게 질문을 하시면 잘 알려줬습니다.

저희는 빠르게 주문하고 바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전체적인 매장 느낌을 느끼기 위해서입니다.

바로앞에 로스터리 룸이 있어요 이지스터 로스터를 사용하는거 같습니다.

집진기를 선택하시는 이유도 있겠죠 ㅋ

드립 커피로 내추럴 원두를 하나 선택하였고 후추크림라테가 시그니처라 함 시켜봤습니다. ㅋㅋ

그리고 오리지널 모카빵까지..

베이커리부터 얘길 하자면 사실 특별히 맛이 있다 말하기 뭐 하지만 다양한 구움 과자가 있어서 드셔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드립 커피는 먹기엔 부담스럽지 않은 농도로 줘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메뉴명은 "CLOUD"이고 콜롬비아엘센트로바리에다 내추럴 커피입니다(El Centro Variedad Colombia Natural)

메뉴판에 아주 작게 되어 있어서 알아보긴 힘이 좀 들어요 대신에 메뉴판에서 SITRUS와 BODY  보시고

좋아하는 원두를 선택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딱히 디테일한 커핑 노트나 네임텍을 주지는 않습니다.

위 커피는  아래표를 참고하시면 될 거 같아요

다음은 후추 크림 라테입니다.

비주얼과 먹어봤을 때 초코 소스+에스프레소+우유+후추 크림+초코볼(칩) 토핑 한 제품 같았습니다.

 

먹어본 느낌은 딱히 두 번은 먹진 않을 거 같습니다. 저라면요... 후추를 좋아하지 않거든요 ㅋㅋㅋ

후추를 일반 후추를 넣어서 쓰는 거 같진 않았고 허브 솔트 페퍼를 쓴 듯한 느낌이었는데

짠맛보단 단맛이 더 많이 느껴지는데 허브 페퍼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었습니다.

 

아래도 후추가 들어간 제품이니 스파이시한 느낌이 강합니다. 

매운 걸 싫어하는 분들에게 비추천이죠 ㅋㅋㅋ 일단 먹어 볼만합니다... 하지만 두 번까지는 ㅋㅋㅋ

 

더 이상 적기 보단 드셔보는 걸 권유드립니다.. ㅋㅋㅋㅋ

 

마시는 방법은 직원들이 자세히 설명해주시니 꼭 따라서 드셔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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